안 티키테라
활동 : Architects of Universe (2022)
“ "핫하하, 전우들이여" ...? 무슨 소리 하는 거냐 너? ”
-이름
안 티키테라 (An tikythera)
-나이
23
-성별
논바이너리
-신장
230cm
-외형
앞머리 자체는 오른쪽 앞머리를 뒤로 넘긴 것 빼고는 달라진 게 없으나 뒷머리는 4년간 길렀던 머리를 견갑골까지 잘랐으며 뒷머리는 듬성듬성 머리 길이만 정리한 탓에 길이가 다르다.
곱슬거리던 머릿결도 자라면서 자연스럽게 직모가 되었다.
염색했던 머리 동안 근 몇 달간 관리를 할 시간이 없는 나머지 검은색이 차지하는 비율이 늘어 듬성듬성 원래 머리색이던 검은 머리칼이 보이는 중
귀에는 그동안 꾸미는 것에 관심이 생겨 5학년 때 쯤 부터 피어싱을 하고 있다.
피어싱은 오른쪽에 은도금 링 피어싱 2개와 검은색 버튼 피어싱 1개 왼쪽은 오른쪽과 똑같은 버튼 피어싱 1개씩 착용 중.
목에 둘렀던 스카프는 활동에 불편함을 느껴 조금 재단해 손목 보호대 겸 손목에 감아서 쓰고 있다.
옷 또한 2학년까지는 그대로 고수 했으나 조금씩 편한 옷으로 바꿔가다
지금은 그냥 진한 남회색의 반팔 티셔츠에 군색의 아래로 갈수록 폭이 넓은 트레이닝용 바지를 입고 있다.
예장 코트는 아무래도 정이 들었는지 끈으로 묶어 허리에 걸치고 다니고 있다. 신발은 붉은색이 포인트인 편한 트레이닝용 운동화.
체격동안 7년간 많이 변했으며 그간 꾸준히 근육 트레이닝을 한 덕에 훤히 보이는 손등과 팔은 힘줄이 두드러지며
손가락에는 드문드문 굳은살이 보이는 눈에 보일 정도로 탄탄한 근육 체형이 됐다.
-성격
[신중한]
그간 성장하며 안은 신중해지는 법을 배웠다.
모든 일에 섣불리 나서지 않고 일단 생각하는 것
그것이 이 위험한 우주에서 최소한의 생존 방법이라고 생각하기에.
[열정적인]
그의 노력파 성격과 열정으로 놀랍게도 지난 7년간 아카데미에서 큰 사건 없이
잘 지내왔다. 수업 실습 체력단련 빠질 거 하나 없이 노력과 끈기 하나만으로
군말 없이 해냈다는 게 가장 큰 성장의 도달점 일 듯하다.
[털털한]
옛날부터 남에게 속상한 감정을 담아두지 않고 오히려 자신이 좋아하는 취미 생활을 즐기며
금방 털 어두는 사람이었기에 어찌 보면 털털하게 보이기도 하다.
누군가가 잘못을 하여도 사과를 하면 금방 받아주고
그러면서도 어깨동무를 하며 웃어 주는 것이 우리가 알던 안이다.
[남을 생각하는]
그는 여전히 남을 이해하고 생각하는 것을 멈추지 않았다.
이것은 배려가 아니라 그가 주변인들의 손을 놓지 않고 함께 걸어가고 싶은 마음 때문이니라.
[장난기 있는]
컨셉을 버리고 평소보다 편하고 자유분방함을 표출하다 보니
은근슬쩍 장난끼있는 성격도 돋보이게 되었다.
과거에는 정말 몰라서 이상한 소리를 했다면 지금은 농담으로 이상한 소리를 던지는 식.
[낙천적인]
그의 신중한 면 뒤로는 낙천적인 면도 보인다.
일단 무슨 일이 생겨도 "어떻게든 되겠지"라는 생각을 전제로 하고 있다.
위기의식은 있으나 그렇게 깊게 생각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계통
옵세르보
-미메시스
[디코드 'E']
이 미메시스는 자신이 있는 공간을 컴퓨터 필드로 나타낸다
이 필드에는 자신이 보고 있는 일정 범위의 모든 것이 각종 컴퓨터 아이콘이나 폴더로 나타난다. (예:생물체는 아이콘으로 건물 등은 폴더로)
현재까지 구현할 수 있는 능력으로는 눈에 보이는 아이콘이나 폴더를 압축하거나 이동시킬 수 있다.
압축하거나 이동된 아이콘은 실시간으로 현실에 반영된다. (예: A 물체의 아이콘을 압축했다면 현실에서도 A 물체가 네모나게 압축된 상태로 나타나는 식)
+학기 중 연습을 통해 아이콘(생물체, 비 생물체 전부 포함)을 복사해 배치하는 능력을 익혔다.
복사한 아이콘은 그저 더미 내지 분신으로 판단되며 겉 생김새는 원본과 완전히 똑같으나 생물체일 경우 의사소통 같은 능력은 일절 없다.
정말 단순히 숫자를 늘리거나 적의 이목을 끄는 정도의 능력을 가졌다.
또한 자신이 보지 않아도 자신의 뒤의 공간을 필드에 나타낼 수 있게 되었다. 즉, 발동범위는 시전자가 보고 있는 범위 만큼 한정되지 않게 되었다.
(하지만 모든 공간 전부를 나타 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마키나
안의 취향을 살려 사이버틱한 디자인의 구조물과 벽면 디자인이 특징이다
검은 메탈릭 재질 벽면과 바닥에 입구에서 조종간까지 선으로 이어지는 네온 빛 전등이 눈에 띄며
이 점등은 시력 보호를 위해 (본인은 이미 기계안을 쓰고 있기에 상관없지만 이것은 다른 이들을 위한 것이다.) 블루 라이트 필터 처리가 되어있다.
그 풍경을 표현하자면 과거 비우주세기 때 유행했던 '사이버 펑크' 스타일의 인테리어가 떠오른다.
조종간 뒤쪽 양옆으로는 노래를 듣기 위한 대형 스피커가 있으며 벽면 또한 자신 좋아하는 밴드나 게임 포스터로 채워뒀다
또한 입구 옆면에는 탄산음료들을 채워넣은 냉장고와 작은 스낵바,
휴식을 위한 게임 공간과 방석들을 배치해뒀으며
가끔씩 마키나에서 친구들을 불러 파티를 한다는 사실이 들리기도 한다...
평소 네온 빛 전등 때문에 어두운 느낌이지만 원한다면 눈에 편한 평범한 실내용 불빛으로도 바꾸는 게 가능하다.
-기타사항
안과 오랫동안 지내본 사람이라면 아는 사실이지만
4학년에 들어가며 고수하던 말투를 유지하기가 힘들다고 냉큼 바꾸었다.
현재 말투는 털털하기도 하지만 조금 껄렁해 보이는 듯 한 안 본인의 자유분방한 성격을 단번에 나타내는 말투다.
목소리는 변성기가 지난 시원시원하고 허스키한 목소리.
5년 전부터 악기에 관심이 생겨 기타를 연습 중이다.
방학기간에는 2~3번 정도 밴드 공연을 보러 갔다는 듯.
엄청난 술꾼이다.
술을 자주 마시지는 않지만 한번 마실 수 있는 기회가 오면 많이 마시는 편
하지만 담배는 싫어하며 냄새만 맡아도 도망간다고...
1학년 학기 중 체력단련 실습에서 근육과 체력 부족에 큰 충격을 먹고 체력단련을 위해 꾸준히 운동을 했다.
지금은 운동을 안 하면 금단증세가 생길 정도라고... 남을 챙겨주는 성격이 운동과 관련되면 참견이 되어
안의 기준 허약한 사람을 보면 같이 운 할 때까지 운동을 권유하는 등... 귀찮은 면도 생겼다.
1~3학년 때의 자신을 조금 흑역사로 치부하고 있지만 (누가 이때의 일로 놀리면 철저히 모르는 척을 시도한다!)
자신이 영웅이라는 것에는 아직도 이견 없이 굳게 믿고 있다.
성적은 중위권 잘하는 과목은 놀랍게도 이과 계열 또한 공간 지각 능력이 뛰어난 것 같다.
-지난 몇 년 간...
1학년- 자신의 체력 부족을 실감하고 체력을 키우기 위해 운동에 좀 더 전념하기로 한다.
3학년 (하반기)- 실습에 불편하다고 생각해 머리를 전체적으로 다듬어 자르고 오른쪽 앞머리를 뒤로 넘긴다.
취향은 바뀌지 않았는지 앞머리로 한쪽 눈을 가리는 것은 여전히 변하지 않았다.
복장 또한 이때 활동성을 중시해 바꿨으며 트레이닝 바지와 티셔츠는 디자인만 비슷하지 여러 번 바뀌었다.
4학년- 그렇게 고집하던 말투를 조금씩 바꿔가며 평범하게 바뀌었다.
오히려 조금 더 털털해진 것 같지만 사실 말투에 가려졌었지 원래 성격이 이런 것이다.
학년이 바뀌며 예의도 배웠는지 교수들에게도 존칭을 사용한다.
5학년-액세서리에 관심이 생겨 피어싱을 하기 시작했다.
피어싱에 관한 건 주변 학우들에게 물어본 듯.
6학년- 왼쪽 손목에 1학년 때 하던 스카프를 제단해 두르고 있다.
추억이 담긴 물건이라 좀 더 쓰고 싶다나 뭐라나.
다른 사항- 그동안 사고도 안 치고 열심히 산 것 같다. 적어도 노력파 성격 때문인지
수업도 빼먹지 않고 열심히 듣고 과제도 코피 흘리면서 까지 열심히 했다고...